본문 바로가기

백수(백조)일상

고양의들의 섬 "쑥섬" 방문 후기

반응형

고흥의 명소 쑥섬을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ㅎㅎ

고양이의 섬이 있다고 하여 고양이 성애자는 들뜬 마음을 들고 신분증을 챙기고

후다닥 고흥으로 출발했습니다~ ㅎㅎㅎ

 

쑥섬을 사실 고양이보다는 꽃정원이 유명한 섬이예요. 주민들과 협동하여 열심히 가꾸어 만든 관광지라고 합니다 .

ㅎㅎㅎ

 

쑥섬 가는 배

쑥섬을 가기위해서는 배를 타고 이동을 해야하는데요?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사실 1분...? 정도 엄청 짧아요. 

배값이 그런데 도선료 2,000원 탐방로 6,000원에 살짝 비싼 감이 없지 않아요 ㅠㅠ

그리고 배시간에 맞춰 안가면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배시간에 맞춰서 신분증을 꼭 챙겨서 가야해요.

 

쑥섬으로 향하는 배편 안

저희가 배를 탔을때는 모든사람들이 밖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배 내부안이 저렇게 이쁘게 되있어서 그 짧은시간에 여러장을 찍었습니다 ㅋㅋㅋ

 

섬입구 안내 표지판

이렇게 배에서 내리면 쑥섬 탐방로입구을 따라 가시면 되는데 가시다 보면 옆에 브런치카페가 있습니다.

시간여유 되시는 분들은 들렸다가 가시거나 다 둘러보고 배 기다리시는 동안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탐방로가 그런데 가는 길이 조금 등산로 같아서 여자분들은 높은 구두나 불편한 치마 차림이면

많이 불편하실 수 있어요~ 최대한 편하게 귀엽게 입고가는게 편할 것 같네요~

 

 

여기는 포토존 입니다^^ 떡하니 올라가다 보면 포토존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요.

어떻게 찍어야하는지 예시도 ㅋㅋㅋ 있습니다. 

서로 번가락하며 오르락내리락 힘들어 죽을것 같아도 사진은 찍어야 하니깐요 ㅋㅋㅋ

 

이렇게 포토존을 지나 오면 남해바다의 넓고 멋있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힘들게 올라오고 바람을 쐐면서 이장면을 보며 땀을 식히고 힐링을 해봅니다 ㅋㅋ

 

 

뭐야...왜이렇게 좋은건데...여기서 살고 싶은데....에... 안되겠지...

아련..아련...

 

 

 

 

이렇게 더 올라오다보면 정원이 펼쳐집니다 ㅎㅎ 만개하지는 않았네요 저희가 갔을때는

올라오는 길이 사실 그렇게 편하지만은 안아요 ㅎㅎㅎ 덥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사실 이미 여기 도착하고 지쳐버림..

 

정원에서본 마을

꽃은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사진은 또 많이 찍어줍시다 ㅋㅋㅋ

정원안 고양이 모형의자

아..앗... 집에 가져고 싶은 우리 고양이...!!!!!!!!!!!!!!!!!!!!!!!!!네코짱!!!!!!!!!!!!!!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여기가 가장 핫한 포토존이 였어요ㅋㅋㅋ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을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한컷 건졌네요 ㅎㅎ

 

 

꽃은 별로 없지만 더워하는 저를 위해 남자친구가 꽃을 귀에 꼿아줍니다 ㅋㅋㅋㅋ 

뭔가 없던 미친끼(?)도 나오는 중ㅋㅋㅋㅋ

 

정원반대편에서 보이는 뷰

체력이 바닥이나서 ㅋㅋㅋ 원래대로라면 끝에 등대까지 가야하지만 힘들어서 

등대.... 굳이.. 뭐 있나... 빨리 내려가서 고양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ㅋ 여기서 바다뷰를 한번 보고 내려가줍니다 ㅎㅎ

 

아래 마을

하아... 너무 좋아요... 이런거 .. 고양이.. 막 있구.. 막 많이 있구.. 고양이 그림도 너무 좋아아아앜ㅋㅋ

쑥섬에 들어가기전에 안내지를 주는데 그거는 가지고 들어갔다가 그대로 가지고 나와야해요!!

섬에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한 규칙이라고 하네요 ㅎㅎ 깨끗하 섬을 만들기 위해!

안내지 안에 보면 조금한 쿠폰이 있어요. 이걸로 고양이 사료나 음식이나 섬특산물을 사는데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저희는 고양이 사료에 다 투자를 해서 ... ㅎㅎ 고양님들 다 줬슴죠... ㅋㅋㅋ

사실 고양이 줄려고 간식이랑 가져왔는데.. 차에서 안가져온 바보 2명...ㅠㅠㅠ 오열 그자체 

 

배시간에 맞춰 아쉽지만 배를 타고 다시 나와줍니다 ㅋㅋㅋ 

마지막에 배에 놓치면 여기서.. 자야할지도??ㅋㅋㅋ

좋은 여행지나 일상이 있으면 다음 포스팅때 올리겠습니다~ 

반응형